엘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LG-MLJ39WW) 3개월 사용 후기 진심 리뷰

시작 전 무적권 내돈내산임을 밝힙니다.

전문성은 없지만 진심을 다한 리뷰.

가독성을 위해 반말이 많이 섞여 있음 주의 ! (컨셉)

 

기계치들 중 가장 평범한 여우가 하는 리뷰는 제법 와닿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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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광파오븐 오브제컬렉션 (MLJ39WW)

LG 광파오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 MLJ39WW)

용량 - 39(23)L

외부 - (540x325x523 / WxHxD, mm) / 내부 - 395x262x378

무게 - 15.1kg

조작부 - 터치식, LED

소비전력 - 2700W (오븐:2000W / 레인지:1800W)

스마트 연결 - WiFi연결 / LG ThinQ 연결

조리실 형태 - 사각

가열방식 - 멀티광파 가열시스템 (광파)

조리기능 - 에어프라이어, 오븐, 구이, 전자레인지

도어 형태 - Pull Down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39L 미스트 크림화이트 MLJ39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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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썰

엘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구매일 및 구매가격

티스토리에 대한 생각이 아주 조금 있을 무렵 티스토리를 만들기 전부터 미리 구매하여

무려 3개월 동안 사용해 봤다.

1원의 할인조차 받지 않고 구매했는데 지금 쿠팡에선 할인을 하더라,, (위 링크 참고)

 

일단 구매 고민에 대한 첫 시작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닭가슴살을 먹어야 하는데 전자레인지가 없어서였다.

집에서 먹는 거라곤 항상 배달음식 혹은 라면밖에 없어서 냄비가 전부였던 나는

'전자레인지 사야겠다 !' 란 생각을 시작으로

5만원 ~ 10만원 사이의 전자레인지를 고르던 와중

에어프라이어로 이것저것 해 먹는 영상들을 보기 시작했는데

두 가지가 동시에 되는 멀티쿠커를 발견했고

'그돈씨' 를 5번 정도 하니 해당 모델까지 다다랐다.

티스토리 전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멋' 이 중요한 사람임,,

(돈만 있으면 아반떼 사러 가서 벤츠 S클래스 뽑을 사람)

 

엘지 오브제 광파오븐 vs 삼성 비스포크 큐커

뿐만 아니라 SK매직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긴 했으나

위 두 개 모델을 두고 세기의 대결을 했다.

 

이왕 사는 가전제품 5만원 10만원대 전자레인지가 아닌, 10만원 후반대 타 브랜드가 아닌

제대로 오래오래 (결혼해서도 사용하고 싶어요,, 결혼할 수 있니?) 사용할 수 있을만한 브랜드로 두 가지를 정했다.

 

LG를 선택한 이유는

백색가전은 뭐다 ? 킹갓쥐라는 생각이 머리 깊숙이 박혀 있는 나이기에 어쩔 수 없이 LG를 선택했다.

(라고 해놓고 가격에 굴복해 TV는 삼성 TV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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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정말 다양한 편의 기능

LG ThinQ App 화면

 

LG ThinQ App 화면

 

LG ThinQ App 화면 레시피 쿡

 

LG ThinQ App 화면 레시피쿡

LG 디오스 오브제 광파오븐 간편조리

오븐, 구이, 전자레인지, 발효, 에어프라이, 식품건조, 슬로우쿡, 그릴 뿐 아니라

LG ThinQ 엘지씽큐앱을 통해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레시피쿡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레인지 그릴 오븐 에어프라이어를 선택하고 조리시간을 선택하여 전송하거나

레시피를 선택하여 전송할 수 있었다.

전송을 한 후에는 제품에 가서 시작버튼만 눌러주면 바로 조리가 시작된다.

자동 메뉴는 총 70가지 정도 된다고 한다.

 

조리 종료 후 알림

조리가 종료된 후 익숙한 음으로 종료를 알려준다.

그럼에도 찾아가지 않으면 두 번 세 번 계속 울린다.

이런 소리를 싫어하는 성격이다 보니 알림 사운드를 끄고 싶은데

열정적으로 방법을 찾아보진 않았다. (아마 OFF는 안 되는 듯?)

 

출력 조정 가능

200, 400, 700, 900, 1100 W 조절이 가능하다.

사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1100W로 설정 돼 있고.

위 설정은 처음 사용 이후 변한 적 없다,,

하지만 꼼꼼하게 다양하게 잘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조절을 하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조리도구

LG 디오스 오브제 광파오븐 조리도구

높은 석쇠, 낮은 석쇠, 발열판 등 이 들어있다.

아마도 찜기? 뚜껑? 도 있는데

그건 사진에 내 모습이 나와서 생략,,

조리 도구는 굉장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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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굉장히 크다.

집에 일반적인 전자레인지 장이 있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중 더 크고 다양한 기능의 모델 위 링크 (ML32EW1) 을 구매하려다가

위 모델은 크기가 너무 클까 봐 지금 리뷰하는 제품 ML39WW 를 구매했는데 이 모델도 크다.

제원상으로 540x325x523 인데 이걸 보고도 '에이 맞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 큰코다쳤다.

일반적인 전자레인지에 비해 기능도 많으니 크기도 큰 게 당연한 것을,,

그래서 의도치 않게 싱크대 위로 올라가게 됐다.

제품에 맞는 장을 살까 고민했으나 그건 이사 간 후 사도록 하자.

 

청소가 힘들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MLJ39WW 내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MLJ39WW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MLJ39WW

지저분한 내부를 보라

진짜 사서 진짜 사용 많이 했구나?라는 믿음이 가는 청결도다.

지저분한 사진은 죄송하지만, 평균적인 평범한 사내로서 어쩔 수 없다.

어쨌든 분해가 안되어 청소가 어렵다.

꼼꼼한 성격인 사람들은 수월하게 청소를 할 것 같으나

일단 그건 난 아니다.

적당히 베이킹소다 어쩌구 저쩌구 해서 청소를 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카더라 !'

2주에 한번 정도 청소해주고 있고 위 사진은 청소하지 않은 사진이다.

 

소비지출 상승

이거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배달음식, 라면만 먹던 내가

돈가스, 감자튀김, 만두, 고등어, 통삼겹 등등 정말 다양한 요리X 조리를 시작했다.

마트나 쿠팡에서 라면을 포함한 음식구매 비용이 월 10만원도 안 나오던 내가

1인 가구인데 이번 쓱데이(어제)에 이마트에 방문하여 30만원을 결제했다. (장 보고 온 지 2주 됨)

내 지갑을 지키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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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무언가를 구매할 때마다 '그돈씨'를 외치는 나는 해당 모델 구매에 큰 후회는 없다.

다만 조금 더 주고 상위 모델 ML32EW1 모델을 살껄 그랬나? (껄껄껄)

싶긴 하다 해당 제품은 스팀기능이 있어서 청소가 좀 더 쉽다더라,,

다만 가격차이는 20만원 가량 나니까 잘 고민해 보길 바란다.

 

이왕 구매하는 거 예쁘고 좋은 제품 사서 오래 사용하길 추천한다 !

이런 LG 광파오븐이나 삼성 멀티큐커 구매를 고민하고 있고 집에서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두번 사라'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39L 미스트 크림화이트 MLJ39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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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있는 링크는 진심 리뷰를 위한 구매링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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